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연애 상대에게 따라붙었던 질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고민은 결혼 14년 차임에도 무례한 언사를 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부부는 팝핀현준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이들이 있어 속상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전 결혼은 안했지만 연애할 때 괜찮은 남자, 잘생긴 남자 만날 수도 있지 않나. 그럼 제 주변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왜 만나?’, ‘나래가 어디가 좋아?’ 한다. 그 얘기를 단 한 번도 안 들은 남자 친구들이 없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이 “‘나래가 한 달에 얼마 줘?’ 이런 말?”이라고 묻자, 박나래는 “그 농담한 사람 너무 많다. 대놓고 ‘나래 생각보다 돈 별로 없어’, ‘너한테 해줄 돈 없어’ 얘기한 사람도 있다. 처음엔 웃으면서 넘겼는데 자꾸 들으니 ‘이게 뭐지?’ 싶더라”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블랙핑크 제니, 6년 만 한국 시상식 등장…”정말 오랜만”[MMA2025]](https://www.kpopline.co.kr/wp-content/uploads/2025/12/제니-케이팝랑니-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