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빅뱅 대성의 ‘나락퀴즈쇼’ 출연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코너 중 하나인 ‘나락퀴즈쇼’에 빅뱅 대성이 출연했다.
이 퀴즈쇼는 민감한 질문을 던지는 코너로, 대성의 출연은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가 속한 빅뱅이 무수히 많은 논란에 휩싸인 그룹이기에, 팀과 관련한 퀴즈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빅뱅과 관련한 내용으로는 돌직구 질문이 나오지 않았다.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파티에 참석한 승리를 간접적으로 떠올리게 만든 질문은 있었지만, ‘나락퀴즈쇼’에 기대하는 수위는 아니었다.
논란은 2NE1에 대한 질문에서 촉발됐다. 대성은 2NE1을 “YG에서 가장 한 게 없는 아티스트”로 지목하고, 멤버 중 없어도 되는 인물로 공민지를 선택했다.
이러한 질문들은 2NE1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타 그룹 희화화라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나락퀴즈쇼’ 대성 편은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질문들은 등장하지 않은 채, 다른 그룹을 불필요하게 언급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