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싸이커스가 첫 유럽 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KQ엔터테인먼트는 신예 그룹 싸이커스가 지난 10일(현지 시각) 유럽 7개 도시를 아우르는 첫 번째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럽’이라 명명된 이번 투어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폴란드 바르샤바 등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는 프랑스 파리였다.

마지막 공연에서 싸이커스는 ‘도깨비집(TRICKY HOUSE)’, ‘쿵(Koong)’, ‘싸이키(XIKEY)’,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에이티즈(ATEEZ)의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세븐틴(SEVENTEEN)의 ‘손오공’ 등을 커버한 K-POP 댄스 메들리도 선보여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싸이커스는 “첫 유럽투어인데 많은 로디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다가오는 3월에는 싸이커스의 새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이에 그들은 다양한 콘셉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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