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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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팬들 분노…밀라노 ‘나쁜 손’에 이어지는 갑론을박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안유진과 밀라노 패션위크 디자이너 영상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4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안유진은 펜디 엠버서더의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홀더넥 디자인의 옐로우 컬러 드레스를 착용한 안유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및 영상 공개 후 안유진은 화려한 비주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온라인에서는 펜디 디자이너 킴 존슨과의 영상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영속 속 킴 존슨의 손이 안유진의 골반에 올려지 있던 것이 이유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 대해 “배려가 없는 손 위치다”, “내가 봐도 불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나쁜 손’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일각에선,ㅡㄴ “저렇게 하는 것이 문화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의 차이라는 의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유진의 팬들은 “서양의 문화일지라도 불쾌하다. 우리가 이해할 필요가 있냐”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중이다.

사진 = i-D,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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