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NCT 태용이 사람을 찾고 있다.
28일 태용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 사람을 찾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저의 앨범을 강렬하게 홍보해 주신 그 툥프(태용 프사, 태용의 팬을 지칭함)분 어디 계신가요 작은 선물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열정 덕분에 저 또한 이번 활동을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TY”라는 내용의 글에는 태용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태용이 찾고자하는 사람은 바로 태용의 신곡 ‘TAP’의 홍보를 직접 나선 팬이다.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몸만한 피켓을 메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팬은 그야 말로 ‘인간 홍보’ 역할을 해냈다.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태용 ‘TAP’ 노래를 한번 이상은 다 들어볼 수 있도록 열심히 춤을 추겠습니다. 사진 영상 맘껏 찍으셔도 됩니다. 여기저기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에게 태용의 신곡 ‘TAP’을 널리 알려주세요”라는 멘트가 적힌 피켓을 든 팬 덕분에 아이돌 팬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홍보가 이루어졌다.

때문에 태용의 신곡 ‘TAP’에 많은 화제가 모였다. 높아지는 화제성에 태용이 직접 팬을 찾기에 나선 것.
해당 팬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석촌호수, 길거리 등에서도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많은 시민들에게 목격 됐지만 태용의 눈앞에는 나타나지 않는 팬 때문에 태용은 버블(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해당 팬을 찾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목격되는 해당 팬과 해당 팬을 찾고자하는 태용의 애타는 마음 덕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팬과 태용의 만남이 성사될 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태용은 지난 2016년 NCT U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일곱 번째 감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 지난 26일 두 번째 솔로 앨범 ‘TAP’으로 컴백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태용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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