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아이유 콘서트가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누리꾼이 작성한 아이유 콘서트 미담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서 작성자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어린이 팬이 “콘서트가 처음”이라면서 간식을 준 일화를 공유했다.
어린이 팬과 인연이 생긴 작성자는 콘서트가 끝날 때 어린이 팬이 짐을 챙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보호자를 기다린다는 어린이에게 즐거웠다고 말하며 조심히 들어가라고 인사했다.
작성자는 집에 돌아와 어린이가 준 간식을 열어봤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아이어머니가 쓴 편지도 있었다. 어머니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유 콘서트를 오게 된 어린이 팬의 엄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티켓팅에 성공했지만 1인 1석 예매 정책으로 인해 아이를 혼자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솔직히 보내기까지 너무 걱정이 많았다”라며 “아직 어린데 혼자 보내는 게 위험하지는 않을지, 다른 분들께 불편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라고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아이유를 너무 좋아하는 딸의 모습에 티켓을 취소할 수 없었다고.
어머니는 “아이에게 최대한 콘서트 에티켓을 알려줬다”라며, 혹시나 아이가 모르고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면 불편해 말고 다정하게 지적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실수했다면 콘서트가 처음이라 모르고 한 실수일 테니 죄송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작성자는 이러한 경험을 처음 겪었다며 “너무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이 후기가 퍼지면서 많은 누리꾼은 “따뜻한 세상이다”, “눈물이 흐른다”,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 같다”,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 같다”, “아이 혼자 콘서트 보내고 얼마나 떨렸을까”,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아이유의 월드투어는 남다른 티켓 파워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가 개최되는 18개 도시 중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공연 티켓 예매가 전석 매진됐다.
타이베이에서는 예매가 시작된 지 6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타이베이 리포트, CTS NEWS, TVBS NEWS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이를 크게 다루었다. 북미 지역에서는 10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달성했고, 자카르타에서도 예매가 시작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63만 명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남은 투어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오사카는 8일부터 17일까지 2차 선행 예매를 실시하고, 싱가포르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된다.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공연 관련 상세 예매 정보는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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