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앞서 여러 번의 열애설을 겪은 지드래곤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지드래곤의 팬덤을 중심으로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다. 상대는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 참석했던 것도 친한 지인 사이였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두 사람은 4년간 꾸준히 열애설이 잇따르기도 했다. 양측 모두 관련 열애설은 인정하지 않았고 2015년 결별설이 돌며 더 이상의 열애설이 제기되지 않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 등의 해외 스타들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국내 스타들과의 열애설도 꾸준히 언급되었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당시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이다”라는 입장만을 내놓았다.
지드래곤의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던 YG엔터테인먼트가 이례적으로 열애설에 대해 언급을 한 적도 있다. 상대는 바로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재벌가의 자제와의 열애설에 많은 화제가 모이기도 했다.
국내 스타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 재벌까지 여러 분야의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드래곤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이번 상대가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 12살 차이가 나는 2000년생인 김고은이라는 것이 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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