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뷔가 군복무 중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12월 군 입대를 한 뷔가 팬들에게 ‘군백기’를 느낄 새 없이 근황을 전하는 중이다. 지난 달 20일 발매된 아이유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의 선곡개곡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을 비춘 뷔는 연기력은 물론이고 빛나는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와 아이유가 사진 부스 속에서 사진을 찍는 장면은 다양한 패러디를 낳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낸 뷔의 연기력에 많은 호평이 잇따르기도 했다.
뮤비 속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를 통해서도 뷔는 팬들을 만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부터 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시나르마스 세쿠리타스의 투자 플랫폼 등 다양한 광고 속 뷔의 모습 역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시나르마스 세쿠리타스의 투자 플랫폼 광고에서 뷔는 성룡과 함께 출연해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광고 비하인드 영상에서 뷔는 성룡과 함께하며 친밀한 모습으로 함께하며 인상 깊은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연기와 광고로 팬들을 만나본 뷔는 오는 15일 본업으로 돌아온다. 디지털 싱글 ‘FRI(END)S’로 감미로운 감성을 선보일 뷔에게 많은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뷔는 신곡 발매 다음 날인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FRI(END)S PARTY’라는 이름의 팬 이벤트에도 큰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는 오는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뷔, 하이브, 엑스포츠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