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가 청계천 광장 홍보 영상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청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4K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청계천 광장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Seoul_4K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라이크 크레이지’의 경쾌한 멜로디, 함께 청둥오리가 청계천의 맑은 물에서 노닐고,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영상은 서울의 봄날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팬들은 청계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지민의 청량한 음색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영상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노래가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지민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겪은 감정의 부침을 솔직하게 담아낸 그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지민이 평소 좋아하는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이별 후의 상실감과 아픔을 주제로 한다.
이 노래는 공개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9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편, 지민은 2023년 12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그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Seoul_4K,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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