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이성종과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됐다.
30일 인피니트 이성종은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소속사의 지원 부족은 연예 활동에 큰 지장을 주었다. 이성종은 방송 출연, 팬미팅, 앨범 발매 등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이에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소속사와 협의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에 이성종은 법적 조치를 취했다.
그는 법원에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으며, 정산금 지급 청구를 위한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이후 소속사는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표명했고, 법원의 화해 권고에 따라 양측은 계약 종료했다. 이로써 이성종은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에서 벗어났다.
이성종과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은 종료됐지만, 아직 미지급된 정산금 문제가 남아있다. 이에 그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더블앤

![블랙핑크 제니, 6년 만 한국 시상식 등장…”정말 오랜만”[MMA2025]](https://www.kpopline.co.kr/wp-content/uploads/2025/12/제니-케이팝랑니-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