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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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드디어 정식 데뷔…’YG 신인’ 계보 이을까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정식 데뷔를 코앞에 둔 베이비몬스터가 지금껏 ‘괴물 신인’이라 불리던 YG 엔터테인먼트 신인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를 발표하며 가요계 공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쉬시’는 강렬하면서도 다크한 장르의 힙합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베이비 몬스터는 지난해 11월 첫 디지털 싱글 ‘배러 업’과 지난 2월 ‘스턱 인 더 미들’을 선공개, 활동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음악 방송 등에 출연을 하지 않는 등 노출을 최소화해 팬들로 하여금 의문을 가지게 한 바 있다.

이러한 최소한의 활동이 베이비몬스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지 못했다는 반응도 받았던 바. 하지만 여기에 아현이 합류해 7인조 완전체로서 정식 데뷔를 예고해 더 큰 기대를 모았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까지 다국적 멤버들로 글로벌한 매력을 선보인다.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YG의 선배 그룹인 블랙핑크를 연상케 하기도.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빠르게 천 만뷰를 찍으며 베이비 몬스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후 진행되는 언론 매체들과의 데뷔 기념 인터뷰를 통해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 앞에 더욱 가깝게 다가설 예정이다.

아현의 합류로 더 탄탄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활동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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