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전소미의 뷰티 브랜드가 주문 취소 정책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4일 전소미의 뷰티 브랜드는 주문 취소 정책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소미와 함께 뷰티 브랜드 ‘글맆’을 론칭한 ‘뷰블’은 고객들에게 혼란을 초래한 주문 취소 불가 정책을 사과했다. 이 회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일루에뜨 하이라이터 팔레트’ 소프트 론칭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음을 인정했다.
‘뷰블’은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로, 드롭 판매 방식과 관련된 안내 사항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검토 미흡으로 정보 고지가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잘못된 주문 취소 규정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전소미의 브랜드는 하이라이터 4구 팔레트를 첫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사전 예약주문 특성상 단순 변심 또는 주문 실수로 인한 취소가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이 정책은 예비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반발이 커지자, ‘뷰블’ 측은 ‘취소 불가’ 정책을 정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주문 취소 문의를 남긴 고객들에게 주문 취소 절차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소미 뷰티 브랜드 홈페이지의 교환 및 반품 공지에는 배송 시작 전 주문 취소 및 교환‧반품 조건이 명확히 기재돼 있다. 더불어 고객들이 언제든지 고객 서비스 팀으로 연락해 주문을 취소할 수 있으며, 제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반품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안내하고 있다.
사진 = 전소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