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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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군악대 근황 포착…빨간 제복+색소폰 연주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등에는 RM이 훈련소 수료식에서 군악대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불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RM은 늠름한 군인의 자태로 카리스마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비율 대박이네”, “제복까지 잘 어울리다니”,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벌써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RM은 틈틈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한 소통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달에는 “밥 잘 먹고 있냐”는 팬의 물음에 “너무 잘 먹어서 문제다. 곧 운동할 예정”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군 생활에) 익숙해지기 많이 힘들지 않나”라는 팬의 걱정에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재미 있는 일이) 너무 많은데, 언젠가 이야기를 할 날이 오겠지”라고 했다.

RM은 기존 체중이었던 69kg에서 4kg가 늘어난 73kg로 증량했음을 밝히며 “라면 좀 끊어야 할 것 같다. 주말에는 운동을 하고 연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 와서 릴스라는 것을 처음 보기 시작했다. MZ들에게 배운다”고 밝히며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RM은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 건강한 군 생활의 표본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RM은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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