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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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당국, 한국 예능 프로그램 ‘픽미트립’ 무허가 촬영 적발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픽미트립 인 발리’ 제작진 및 출연진이 발리에서 현재 조사받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KBS Joy 새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이하 ‘픽미트립 인 발리’) 제작진이 허가 없이 촬영하다 발리 당국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의 출연진은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방송인 최희,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등이다. 그리고 이들 현재 모두 조사받고 있다.

당초 ‘픽미트립 인 발리’ 팀은 25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조사로 인해 계획이 틀어졌다. 예상 귀국 시기는 다음 주 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억류된 것이 맞다”라며 “이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픽미트립 인 발리’는 시청자들의 선택에 따라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 = 픽미트립 인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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