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1, 2025
HomeISSUE파울볼 맞은 아이칠린 초원, 오늘 활동 재개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

파울볼 맞은 아이칠린 초원, 오늘 활동 재개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아이칠린 초원이 오늘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케이엠이엔티는 아이칠린 초원이 부상에서 회복해 27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한 결과,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에 따라 27일부터 스케쥴을 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역동적인 동작이 요구되는 퍼포먼스나 공연에는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하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초원의 회복을 응원해 주신 ‘윌링'(아이칠린 팬클럽) 여러분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키움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초원의 컨디션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아이칠린 예주가 시구, 이지가 시타에 참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초원은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아 혼절했다. 클리닝 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하기로 했으나, 초원의 부상으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ust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