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장영란과 장영란 어머니의 여행 관련 토크가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효녀 장영란이 처음으로 엄마에게 반항한 이유 (7년간 오해, 이탈리아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로마 여행 4일 차를 맞이한 장영란 가족. 그는 로마 여행을 앞두고 아이들과 어머니에게 여행 거리나 음식 맛에 관한 불평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장영란은 여행을 떠나기 전 결국 어머니와 큰 다툼을 경험했다고도 털어놨다. 어머니가 함께 여행하는 것에 반대했던 것.

여행 도중 장영란은 어머니에게 “다음에는 싸우지 않고 잘 올 수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어머니는 “여행을 가자고 하면 너희가 돈 쓰니까 그런 게 부담된다”라며 “부담되게 하는 건 싫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돈 얘기에 돈 자도 한 적이 없는데”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으며, 과거 괌 여행에서 어머니가 3박 4일 동안 울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때는 마음을 추스를 힘도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울감에 빠져 있었던 것.
이후 속마음을 털어놓은 두 모녀는 결국 서로를 향한 오해를 인정하고 화해했다.
사진 =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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