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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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민희진 갈등’ 속 첫 공식 석상…환한 웃음 ‘눈길’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뉴진스가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첫 공식 무대에 올라 화제다.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으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행사의 일환이다.

해당 공연에는 뉴진스를 비롯해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 ATBO, 올아워즈, 딥앤댑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뉴진스는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발등 부상으로 불참한 혜인 외 네 명의 멤버가 한복을 입은 채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뉴진스는 근정전에서 ‘쿨 위드 유’ 사전 녹화를 해 화제를 모았던 바. 화제 속 사전 녹화 영상처럼 한복을 입은 뉴진스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토’, ‘ETA’, ‘슈퍼샤이’ 무대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꾸며낸 뉴진스는 K팝 팬들의 눈길을 끌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끝마쳤다.

해린은 “국가유산 경복궁에서 저희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날 단독 MC를 맡은 다니엘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진스는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에도 오는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해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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