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결혼 후 소감을 밝혔다.
10일 김보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축하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보라는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습니다 아자아자!!”라고 적었다.
이어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도와준 우리 실장님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8일 조바른 감독과 양가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악뮤(AKMU) 이수현이 축가를 불렀으며 김혜윤, 진지희, 조현아, 이주승, 남지현을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의 연출과 배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하 김보라 글 전문.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습니다 아자아자!!
사진=김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