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강영화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임나영이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로 촉발된 악플 테러에 시달린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임나영은 개인 채널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임나영의 이번 게시물은 전날 김수현과 해외발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후 첫 근황인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임나영은 화이트 민소매 롱원피스와 연한 청바지를 매치했다.
러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청량한 미소까지 더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임나영은 김수현과의 열애설로 국내외 누리꾼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당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양측은 빠르게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내놓은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나 정황이 더 나오지 않으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열애설 확산 과정에서 임나영을 향한 누리꾼들의 악플이 쏟아졌다.
이들은 임나영의 개인 채널에 올라온 사진마다 악플을 달았고, 여기에 팬들의 우려와 걱정 섞인 댓글까지 혼재돼 그야말로 난리통을 이뤘다.
결국 임나영이 직접 나서 밝은 근황을 담은 게시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팬들은 이번 악플 테러로 인해 마음고생했을 임나영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임나영이 악플 테러 공격을 당한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응원도 쇄도했다.
이들은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 “열애설 때문에 이렇게 욕 먹어야 하나” “진짜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임나영은 최근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KBS Joy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임나영 개인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