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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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마약 작곡가’ 의혹 일축 “오해 금지”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이 ‘마약 작곡가’ 의혹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다.

28일 최규성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는 글을 남기며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작곡가 A 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A 씨는 최근 필로폰을 투약한 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폭설 속에서 상의를 벗고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붙잡힌 A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경찰은 긴급체포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 신청을 받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4일 구속 전 심문을 열었고, 영장을 발부했다.

그리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 씨가 ‘최 모 씨’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후 그 ‘최 모 씨’가 최규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규성의 해명은 그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명확히 일축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편, 최규성은 라도와 함께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로서 무수한 히트곡을 제작했다. 또한 그는 2020년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걸그룹 스테이씨를 흥행시키는 등 제작자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개인 SNS 채널,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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