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진이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POP 선배’ 투표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일본의 K-POP 팬덤 ‘단미’는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POP의 동경하는 선배’ 설문조사에서 방탄소년단(BTS) 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됐으며, 한국에서 ‘교복 모델’로 활약한 남자 K팝 아이돌 18명이 후보로 올랐다.
설문 결과, 진은 총투표수 9,333표 중 4,247표를 얻었으며, 득표율 45.51%로 1위를 차지했다.
‘단미’ 측은 졸업 시즌을 맞이해 해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일본에는 졸업식 때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교복 두 번째 단추를 주는 문화가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단추를 주고받은 남녀는 연인이 된다.
진은 이전에도 ‘단미’에서 실시한 다양한 설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K팝 남성 아이돌 최강의 졸업앨범’, ‘매혹적이고 만지고 싶은 입술을 가진 K팝 남자 아이돌’, ‘2024년 제대가 즐거운 한국 연예인’ 등에서도 1위에 올랐다.
현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올해 6월 전역한다.
사진 = 진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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