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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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김새론 열애설 논란 종식 “의도 전혀 알 수 없어”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은 곧바로 삭제됐으나,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 사진이 퍼진 이후, 김새론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됐다. 그는 지난 2017년 한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다. 김새론은 “어릴 때부터 항상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며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지만 오빠가 워낙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 추측과 논란은 김수현 측의 입장 발표로 일단락됐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명확히 전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에 대해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여러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새론은 과거에도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가로수와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웃돌았다. 이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소속사와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이후 김새론은 자숙 기간을 거쳤으며, 크리스틴 콜리스와 이아이브라더스가 협업한 ‘Bittersweet’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로 복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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