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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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첫 출시 제품 반응은?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뷰티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렸다.

전소미는 오는 4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소미는 지난 1월부터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직접 만든 하이라이터를 판매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후 전소미는 27일 브랜드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첫 제품인 하이라이트 가격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지난 1월 하이라이터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무대할 때 하이라이터 여러 색을 섞어가며 쓰는 게 너무 아쉬워서 완벽한 아이돌 하이라이터이면서 적절히 사연스러워서 데일리에도 쓸 수 있는 걸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앞으로도 많은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브랜드 공식 오픈을 앞둔 전소미는 27일 패션잡지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브랜드 정보, 제품 정보 등을 공개했다.

첫 제품으로 선보이는 하이라이터 팔레트의 가격은 4만 3천 원이다. 전소미는 브랜드 공식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이에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으나, 가격 오픈 후 반응이 상반됐다. “너무 비싸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는가 하면 “화장품 사업 대단하다” 등 전소미의 도전에 대한 응원의 댓글도 존재했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지난 2015년, 한국 나이 15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식스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한국 나이 16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오아이 계약이 끝난 후에는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EO로 변신한 전소미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전소미 브랜드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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