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뉴진스 ‘ETA’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노래 ‘ETA’가 최근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곡은 뉴진스의 두 번째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로, 강렬하고 빠른 비트에 파벨라 펑크(Favela Funk)를 더한 신나는 노래다.
지난해 7월 공개된 ‘ETA’. 이 노래는 ‘Get Up’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Super Shy’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 2위를 휩쓸었다. 이 곡들의 인기는 국경을 넘어 퍼져나갔으며, 이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휴대폰으로 찍은 ‘ETA’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에서 음악 부문 동상을 받았다.
뉴진스는 총 10곡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OMG’는 6억 회 이상, ‘Ditto’와 ‘Hype Boy’는 각각 5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Super Shy’는 4억 회 이상 재생됐으며, ‘Attention’은 3억 회 이상 재생됐다. 그리고 ‘Cookie’, ‘New Jeans’, ‘ETA’가 각각 2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더불어 ‘Hurt’와 ‘Cool With You’는 각각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5월 컴백 소식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지난 26일 팬 소통 앱 포닝(Phoning)을 통해 뉴진스가 오는 5월 24일과 6월 21일에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6월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 새 앨범 발매, 2025년 월드투어 계획도 전했다.
사진 = 어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