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제니 소속사가 6월 컴백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오드 아틀리에 측은 31일 제니 컴백설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는 그의 6월 솔로 컴백에 대한 소문을 일축한 것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지난해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본격화했다. 그는 지난 12월 24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 (Snow)’ 커버 영상을 공개했으며, 올해 3월에는 맷 챔피언과 협업한 신곡 ‘Slow Motion’을 발매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제니는 2월 23일 처음 방송된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 출연,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그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12월에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으며, 제니, 지수, 리사는 각각 개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사진 = 제니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