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티아라 아름이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남자친구와 관련된 자세한 폭로가 나와 화제다.
지난해 12월 파경을 알린 아름은 새 남자친구와의 재혼 예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새 남자친구는 서씨로, 이들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뒤 다수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러한 가운데 한 매체가 이들의 금전 사기에 대한 보도를 했다. 먼저 아름의 재혼 상대인 서씨는 지난 2021년,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지난해 9월 출소했다. 출소 후 자신을 작가라 소개하며 아름과 만남을 가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해 12월부터 주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고. 시작은 전 남편과 소송하는 데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조리원 동기에게는 이혼 변호사 비용을 핑계로 돈을 빌렸다. 더불어 사채를 받으며 보증인으로 조리원 동기의 이름까지 댔다.

아름은 지난달 전 남편이 자녀들을 학대해왔다는 폭로를 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런데 아름과 싸운 시점, 이 매체와 만난 서씨는 이 폭로 내용이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아름이 자녀들을 혼내고 달래며 찍은 영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아름과 서씨는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주변에 또 돈을 빌리기도 했다고.
이뿐만 아니라 아름이 아파서 입원을 했고, 이에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또 금전 요구에 나섰다. 아름은 ‘병원이라면 손가락 세 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구에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돈을 빌려주겠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인증에 나섰는데 아름은 이 모든 상황을 ‘해킹’ 때문이라 주장하는 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름, 서씨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는 최소 10명이며, 4천만 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고 한다.
사진 =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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