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에이티즈가 LA 다저스 경기에 초청됐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티즈는 시구 전 인터뷰를 진행하며 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경기장 스크린에는 에이티즈를 소개하는 영상이 플레이됐다. 이는 관중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에이티즈 멤버 중 윤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어렸을 때부터 야구 열혈 팬이었던 윤호. 그는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속사 KQ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운드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야구팬으로서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구 이후 에이티즈는 관람석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LA 다저스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2일과 19일 K-POP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한국 고유의 미를 드러낸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공연이 끝난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이들은 5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 컴백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